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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 창작자 대회’ 성평등 굿즈 공모전 시상여성 창작자 문화콘텐츠 페스티벌 14일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열려
박찬균 | 승인 2019.11.14 00:00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 등에서 ‘성평등 굿즈(Goods)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성평등 문화 창작자들을 만나는 ‘성평등 문화콘텐츠 페스티벌-여성창작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평등 관점을 가진 창작자와 시민이 만나 성평등 문화를 나누고 콘텐츠를 공유하는 자리로 작가와 유튜브·게임·출판·웹툰 등의 여성 창작자와 지망생 100여 명이 모여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030 청년여성 영상제작 프로젝트’, 2018년 ‘성평등 문화콘텐츠 제작 확산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들의 영상물, 창작자 인터뷰 등 젠더감수성이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발굴해 왔다.

이와 함께 성평등 굿즈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 부스, 성평등 굿즈 전시도 진행된다. 성평등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11월 1일 진행돼 총 74팀(명)이 응모, 성평등을 주제로 한 디자인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페스티벌에서는 관련 시상식이 진행된다.

성평등 굿즈 공모 주제는 지정주제 △성평등 주제의 작품(문학, 음악 등)을 활용한 디자인 △역사 속 여성 위인들을 기념하는 디자인과 자유주제로 △도시공간, 일상생활에서의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등이 주어졌다.

많은 참여자들이 ‘여성위인’ 관련 작품을 제출했다. 그 중에서도 여성 화가이자 시인인 나혜석과 관련된 작품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 참여자들은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차미리사, 최초의 여성변호사 이태영, 최초의 여성비행가 권기옥, 최초의 여성의사 김점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 위인을 주목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 3팀으로 팀별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재단은 가작 9팀, 입선 23팀을 선정했다. 관련 작품은 성평등 굿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여성 문화 창작자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은 무엇일까. 여성 창작자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연대와 상호지지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쇼가 펼쳐진다.

첫 번째 파트는 ‘여성 크리에이터로 살기’를 주제로 강연은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와 박민성 레드민즈(RedMins) 게임 개발자가 강연과 토크쇼를 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두루 봄알람 편집자와 민서영 웹툰 작가가 ‘여성 작가로 살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문학 창작 관련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성평등 아카이브 소장 굿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오후 5시~오후8시까지 열린다. 1980년대 초반부터 이번 공모전 수상작까지 굿즈의 시대적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로 성평등 도서관 앞에서 진행된다.

성평등 굿즈를 사고 팔 수 있는 판매 부스도 서울여성플라자 2층 복도에 마련된다. 창작자 5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성평등 굿즈를 선보인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성평등 문화가 변화했지만 여성 창작자들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성평등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과 여성 창작자들의 현실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여성 창작자들이 서로 연대하고 서로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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