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사진좌측, 관장 류영수)과 스카이서울안과(사진우측, 원장 김인혁)는 뇌성마비인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스카이서울안과(원장 김인혁)와 뇌성마비인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스카이서울안과는 복지관에서 추천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안 종합 검진, 안검하수 수술, 시력교정 수술 및 렌즈삽입술(ICL)수술, 백내장 수술, 안과예약 및 진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류영수 관장은 “스카이서울안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대단히 감격스럽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협약이 첫 시발점이 되어 더욱 성장하였으면 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준 스카이서울안과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인혁 원장은 “오늘 업무 협약을 위해 모여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눈만큼은 뇌성마비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서울안과는 최고의 의료 수준과 최상위 버전의 장비를 보유하고 운영하며, ⌜밝고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복지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기업, 기관 등에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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