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엠엔의 가전제품을 기부하며(왼쪽에서 첫 번째) 박찬현 엠엔 영업본부 본부장과(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은상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 사무국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생활가전 기업 ㈜엠엔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600만 원 상당의 소형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전기요, 가습기, 전기주전자, 미니믹서, 선풍기 총 764개로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서울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찬현 ㈜엔엠 영업본부 본부장은 “올해에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자사 제품을 기부해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은상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사무국장은 “추운 겨울에도 탈노숙을 위해 자립의 의지를 다지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자립의 꿈을 이뤄낼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과 함께 용기와 격려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엔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가전 브랜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한 두 번째 사회공헌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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