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사는사회 포천노인복지센터는 19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포천노인일자리 사업“카페 하모니”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더불어사는사회(대표 김종래) 포천노인복지센터(시설장 신재숙)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포천노인일자리사업 “카페 하모니”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더불어사는사회 주관으로 김종래 법인대표, 박윤국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조용춘 포천시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사회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 하모니'는 정식 바리스타 청년 매니저 1명과 어르신 16명이 함께 일하는 카페 사업장으로 위탁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더불어사는사회 포천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 한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유자차 등으로 가격은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는 고령사회에 발 맞춰 어르신들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청년에게는 사회 경험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에게는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어르신께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환경을 조성하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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