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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위한‘사랑의온도탑’ 제막인천,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 모금목표‘76억9천만원’
조시훈 기자 | 승인 2019.11.21 11:57
▲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자들이 슬로건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부평역광장에서 희망2020나눔캠페인’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딛었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으로 인천사랑의열매와 시민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인천광역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동모금회의 명예회장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기부자들,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인천공동모금회의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76억원)과 같은 76억 9000만원이며, 캠페인 기간 인천시민들의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평역광장에 '사랑의온도탑'이 세워졌다.

특히 올해‘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시민, 자원봉사자, 기부자들 약 200여명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월동물품꾸러미”만들기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강화쌀, 라면, 식용유, 장갑, 털모자 등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은 “월동물품꾸러미”는 인천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인천시 전역에서 나눔 대장정을 통해 76억 90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돌입하며, 사랑의 온도탑은 769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76억 9000만 원이라는 목표는 희망2019캠페인 실적(76억)과 같은 목표이지만, 최근 인천의 사회·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쉽지 않은 목표치다. 따라서 남은 연말집중모금기간 동안 인천지역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고 계신 인천시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이 있기에 인천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앞으로 73일간 동안 진행될 나눔 대장정에 300만 인천시민의 뜨거운 사랑으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로 나눔온도 100도 달성과 함께 행복한 인천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전화(060-700-1210, 한 통화 3천원)와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이웃돕기성금접수처와 사랑의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전화(032-456-3333)이나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 (http://incheon.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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