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8회 장애인 예술제 ‘밝은 빛, 누리 예’를 개최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8회 장애인 예술제 ‘밝은 빛, 누리 예’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들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아나운서 문지은 전문MC의 진행 하에 ‘샌드아트(광교청소년수련관 ’샌드위치‘), 풍물단(영통종합사회복지관 ’소리울림‘), 합창&난타퍼포먼스(경기소년소녀합창단-경기문화예술원), 댄스팀(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화홍고 ’D-day‘,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댄스팀), 피아노(백석예술대학 입학예정 김승현), 현대&한국무용 및 마술(수원대학교 무용전공 학부생), 중창단(수원 굿윌스토어 JL희망합창단), 난타팀(경기복지재단 ’라온우리난타단‘,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힐링두드림‘)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성대하게 펼쳤다.

이번 제8회 장애인 예술제 ‘밝은 빛, 누리 예’ 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 무)과 임종훈 위원장(자유한국당 수원 정 당원협의회)이 참석하여, 장애-비장애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깊은 뜻에 적극 공감하고,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축하·격려를 통해 더욱 행사를 빛내주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냄으로서, 지역사회에 건전한 문화조성과 활력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내적인 성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안스님은 제8회 장애인 예술제 ‘밝은 빛, 누리 예’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더 나은 통합된 사회가 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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