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이 12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개관기념행사는 사랑으로 자란 20년, 든든한 버팀목이 될 2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식제공, 나들이 등 다양한 연중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2019년 한 해의 마무리로, 개관기념식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 이틀 간 진행될 개관기념행사에는, 체험이벤트로 다양한 복지관 사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놀이치료, 시지각협응체험, 난타교실 등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잔치국수와 부추전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 늘푸른나무의 중장기 비전 및 계획을 발표하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이 스무살 청년나무가 되기까지 오랜 기간 함께 해 주시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늘푸른나무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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