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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반려견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 가정 탄생
박찬균 | 승인 2019.12.03 08:31
반려견 착한 가정 1호 '망고네 가족'[부산 사회복지모금회 제공]

부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 최초로 반려견 이름으로 기부하는 '착한 가정'이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착한 가정' 캠페인은 가족 이름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월 2만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착한 가정 캠페인'에 참가한 가족은 조대희, 유수희 부부와 6살 반려견 망고다. 특히 이 가족은 반려견 이름을 내세워 '망고네 가족'이란 이름으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기로 해 전국 반려견 착한 가정 2호에 이름을 올렸다.

반려견 착한 가정 1호 가입자는 가수 노라조 리더인 조빈 씨다. 조대희·유수희 부부는 "망고와 함께 나눔 약속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반려견 가족이 착한 가정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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