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업 해성디에스 장관상표창 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21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에 인정패를 수여했다.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경남지역 기업인 ‘해성디에스’가 장관상표창을 수상해, 사례를 공유함으로 지역사회공헌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경남 지역의 경남지역 기업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케이오티(주), ㈜씨제이헬로 경남방송에서 경남지역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인정패를 받았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에게는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보험 지원과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남지역 기업이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웃과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적인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내년 초 온라인 기반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플랫폼(가칭)을 신규 구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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