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이하 부산교육센터)는 지난 5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실습을 수행하는 외래강사 및 현장실습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9년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신규 직무교육 워크북 공유 및 시연,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사례 공유 및 논의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발전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부산교육센터의 2019년 우수 외래강사 및 실습기관으로는 김영훈이사(생명의 별), 한진경 팀장(동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이 각각 수상했다.

부산교육센터 손성원 센터장은 “이번 2019년도 교육운영결과 공유를 통해 성찰과 도약의 계기를 형성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 가치를 정립했다. 앞으로도 소통의 계기를 다변화하여 직무교육 관련 지역사회와 규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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