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2일 공단 입구에서 ‘저탄소생활 모범기관’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12일 공단 입구에서 조종란 이사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직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생활 모범기관’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저탄소생활 모범기관’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사회 구현을 선도한 기관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한다.

특히, 이 날 행사엔 공단의 안전·보건·환경(Safety, Healthy, Environment) 경영방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공단 노조도 참여하여 노사가 함께 전사적인 사회적 가치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저탄소생활 모범기관 선정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들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생활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해 환경을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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