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콜센터(1577-7976)외에 청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전화기(070-7947-0476)를 설치하여 영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영상상담서비스는 담당자(청각장애를 가진 직원)가 상담을 원하는 청각장애인과 영상 전화기로 직접 상담을 진행한 후 각 시ㆍ도에서 추후 자세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형태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운동을 하기에 현실적으로 제약을 받는 재가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재활원 등을 찾아가 맞춤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시범운영을 거쳐 2008년부터는 16개 시ㆍ도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체육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각종 동호인클럽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터넷 공간인 ‘생활체육정보센터(http://sports.kosad.or.kr)’내에서 클럽 등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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