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모금회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0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6일 모금회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창환, 이하 대한건설협회)로부터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연말마다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는 대한건설협회는, 평소 협회를 중심으로 230여개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기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2000년부터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도 5억원이 훌쩍 넘었다.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시민에게 봉사하고 믿음을 주는 협회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대한건설협회 나눔에 대한 마음은 더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 믿고 전달해 주시는 만큼 어려운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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