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재활훈련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신체ㆍ정신ㆍ사회적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훈련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만18세~65세이하 1~3급의 뇌병변, 지체장애인과 18세~30세이하 1~3급 지적장애인이다.

훈련 내용은 신체적자립(일상생활훈련, 동료상담, 도자기, 생활체육), 정신적 자립(음악, 원예), 사회적 자립(사회적응훈련, 컴퓨터교육, 편의시설) 등 15개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1회 훈련기간은 3개월이며 1차(3.2~5.15), 2차(6.1~8.14), 3차(10.12~12.24)로 연간 3회 실시되고 훈련ㆍ숙식비는 전액 무료.

재활훈련에 관한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접수는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된다.

문의: 전화 02-901-1553~5
접수처: 서울시 강북구 수유5동 520번지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 fax 02-901-1550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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