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인2000(대표이사 왕태윤)은 '2020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나이트(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꿍따리 댄스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꿍따리 댄스파티는 흥이 넘치는 중증장애인 200명이 함께 모여 즐기는 댄스파티를 통해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스파인2000이 주최하고 문나이트(강원래 이사)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사회자 홍록기씨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꿍따리 댄스파티는 댄스타임, 댄스콘테스트, 레이져몬스터의 레이져쇼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장애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행사의 경험이 많은 클론의 강원래씨가 총감독을 맡아 댄스파티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사단법인 스파인2000 왕태윤 대표이사는 이번 ‘꿍따리 댄스파티’ 행사를 준비하면서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여 그들이 가진 잠재적 끼를 발산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게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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