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인제군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군사회적기업협의회 후원품 전달식이 진행했다.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에서는 지난 13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인제군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군사회적기업협의회 후원품 전달식이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동실, 농업회사법인 한계령을 하다, ㈜하늘내린기획 등 신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기존 협약기업인 (유)클린환경, (유)햇살마을, ㈜초록샘, 용대2리맑은터영농조합법인,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 ㈜프리즘,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 협동조합냇강두레농업 등 총 11개 기업에서 후원품을 전달했다.

각 기업에서 후원한 물품은 라면, 천연비누, 쌀, 황태채, 과자류, 한과, 곤드레, 약과, 황태라면, 찰옥강냉이, 서리태 등 생필품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은 인제지역 협약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다같이 잘사는 공동체사회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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