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 클럽 회원들 나눔자원봉사활동을 실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최성규)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 임직원은 새해를 맞아 15일 부평구에 위치한 파인트리홈(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떡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원들은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 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향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떡국봉사 및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약 20명의 회원들은 식사배식 및 케이크 만들기, 선물 증정 등 아동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비의 일부를 파인트리홈에 전달했다.

최성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2020년에도 인천 아너 클럽은 인천의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떡국봉사로 전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아너클럽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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