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사회복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13대 김현훈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향후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16일 서울복지타운에서 열린 제12대 회장 이임식과 제13대 회장 취임식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혜련 서울시의원, 정연보 제12대 회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훈 회장은 “35년전 설립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의 전임 회장님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고 계시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지금 사회복지의 현실이 무겁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것을 성찰하고 사회복지가 성숙해 가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 서울시의 사회복지를 모델링해가면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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