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아동/청소년 복지
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비만 예방에 한 몫전국 121개 보건소ּ 397개 기관 참여, 과체중·비만 아동 12% 감소
박찬균 | 승인 2020.01.28 11:20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 식생활 교육과 체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수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3.8%p 감소하고, 영양ּ 식생활과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과 행태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국 121개 보건소, 359개 초등학교와 38개 지역아동센터에 참여한 총 1만 1866명의 아동에게 서비스가 제공됐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식생활 지식과 행태변화, 신체활동 지식과 행태변화를 평가한 결과 사업 참여 전·후 과체중 또는 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9.5%에서 참여 후 25.7%로 약 3.8%p 감소했다.

영양지식(100점 만점)은 참여 전 79.54점에서 참여 후 87.65점으로 8.11점 상승했고, 식생활 태도(100점 만점)는 참여 전 75.51점에서 참여 후 79.94점으로 4.43점 증가했다. 특히, 사업 대상의 특성(돌봄서비스 이용)을 고려해 건강간식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해 교육을 실시한 결과, 건강 간식 선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아동이 6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지식(100점 만점)은 참여 전 69.70점에서 참여 후 77.46점으로 7.76점 상승했고, 참여 전 대비 참여 후 운동행동변화 단계의 최상위 단계인 유지단계에 있는 아동의 비율이 사전 11.3%에서 사후 22.8%로 11.5%p 증가했다.

사업 참여 아동 중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비율이 사전 32.3%에서 사후 43.1%로 10.8%p 증가한 반면, 1시간 이상 TV 시청과 컴퓨터게임을 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전 46.5%에서 사후 41.5%로 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사업참여 아동, 부모, 학교·지역아동센터·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아동 96.1%, 참여 아동의 부모 87.5%,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사업담당자 91.0%, 지역보건소 사업담당자 75.8%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참여 아동 93.6%와 사업관계자(부모, 사업담당자 등) 89.0%가 2020년에도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사업이 올해에는 전체 보건소의 50% 이상이 참여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사업의 양적확대 뿐 아니라 내실화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사업운영 상시 기술지원, 교육매체 개발·보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찬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 83 광진빌딩(대림동 990-44)  |  대표전화 : 02-847-8423  |  팩스 : 02-847-8424
등록번호 : 서울 다 05179  |  등록일 : 1996. 12. 10  |  발행·편집인 : 김종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시훈
Copyright © 2020 복지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