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사랑의 GIFT BOX’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윤경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GIFT BOX’는 쌀, 라면, 휴지, 김 등 3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에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윤경원 회장 외 인천중구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의 GIFT BOX는 향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전달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내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상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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