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이하 협의회)에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 가운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

현재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개인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약품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구입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인 상태지만 이용시설은 도시락, 밑반찬 지급, 방과후교실 긴급보육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업무는 계속되고 있어 종사자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생활시설의 경우 노인, 장애인 등 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취약해 상시 예방업무에 따른 위생용품과 방역약품의 사용량도 상당해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김현훈 회장은 “코로나19의 감염위험 보다 복지대상자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협의회의 모든 가용자원과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도 병행해 사회복지인, 서울시민의 마음을 함께 담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모금기간은 13일까지이며 협의회 후원계좌로 금액에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협의회 사무국(02-2021-1731, 1733)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성금 모금 계좌 : 우리은행_602-029017-01-001_(예금주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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