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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에 부부 회원 3쌍 탄생
박찬균 | 승인 2020.03.26 10:57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이하 인천적십자)는 25일 개인 고액기부 모임(RCHC)과 기업 고액기부 모임(RCSV) 기존 회원들의 아내 3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부부 3쌍이 모두 고액기부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창남 인천적십자 부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경호 인천적십자 회장, 김태영 인천적십자 상임위원. 아래쪽 사진은 김 부회장 아내 이효순씨, 이 회장의 아내 박윤미씨, 김 상임위원 아내 임은영씨.[인천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이하 인천적십자)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부부 회원 3쌍이 탄생했다. 인천적십자는 25일 개인 고액기부 모임(RCHC)과 기업 고액기부 모임(RCSV) 기존 회원들의 아내 3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부부 3쌍이 모두 고액기부 모임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RCHC 16호 회원으로 가입한 박윤미(63)씨는 이경호 인천적십자 회장의 아내다. 이 회장은 앞서 RCHC 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RCHC 17호 회원인 임은영(51)씨는 RCHC 11호 회원이자 RCSV 2호 회원인 김태영 인천적십자 상임위원의 아내다.

RCSV 7호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이효순(58)씨는 인테리어 업체인 '공간과 사람'의 대표이며 김창남 인천적십자 부회장의 아내다. 김 부회장은 RCHC 1호 회원이며 RCSV 3호 회원이기도 하다. 신규 회원 3명은 이날 고액기부 모임 회원으로서 앞으로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경기침체로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결정해 줘서 감사하다"며 "나눔을 결심하는 많은 기부자에게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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