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 신학기를 맞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에리트베이직의 엘리트 학생복(대표 홍종순)이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교복을 기증했다.
 
에리트베이직 홍종순 대표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기부 및 사회봉사 등 나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트 학생복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교복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2004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속모델 ‘보아’와 함께 총 3억원 상당, 2007년 ‘희망동전쌓기’ 캠페인 참여해 1,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기증했다. 지난 2008년 연말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만 465장의 연탄과 쌀9포대를 기부하고 그 중 2천 700장은 임직원이 직접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한마음 봉사단’, ‘효장학금’을 비롯해 매년 보육원 아이들의 역사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를 진행해 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국에 빈곤가정 청소년 400여명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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