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당 내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지난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 차단을 위해 한마음식당에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번 안심 칸막이 설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용자들이 식사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는 점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마음식당은 식당 이용 시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식사 이용 시간을 분산하고 식사 중에는 대화를 자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며 안심 칸막이로 코로나19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장애인복지시설이 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