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에서는 20일 제40회‘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 시키기위해 소수의 관계자(복지관 운영위원장, 후원자대표, 자원봉사자 대표)를 모시고 기념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형현수막 게시와 직원들이 준비한 특식도시락(수육)180개, 식물화분 및 메시지카드 300개를 전달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에게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의 비장애인들에게는‘카카오톡 프로필 변경 챌린지’이벤트도 진행중에 있으며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에 자세한 설명이 게시되어 있다.

정화주 관장은“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로 자칫 장애인의 날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직접적인 대면을 최소화하고 행사를 진행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많은 이용자분들 및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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