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5월2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플라자 갤러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전 사랑을 행동으로를 연다.<사진/최경훈 기자>

이 사진전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종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기념사진전으로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열린다.

홀트에서 8년 동안 자원봉사하면서 홀트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은 신동필씨가 말리이사장과 관람객에게 설명해주고 있다.<사진/최경훈 기자>

이번 사진전은 홀트에서 8년동안 자원봉사하면서 홀트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가 신동필 씨의 작품으로 입양, 장애, 봉사 등 특별하고도 소중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25일 있었던 ‘오프닝’행사에는 홀트아동복지회 말리 이사장을 비롯한, 전순걸 한사랑회 회장, 서영자 전국후원회 회장, 김진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 사진전을 축하했다.

또 일산복지타운에서 어린시절 보내다 입양되어 현재 나사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스티븐 모리슨 씨가 참석해,축사를 해 전시장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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