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 광역지원기관(관장 신성화)는 지난 17일 LG생활건강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생필품 24종을 지원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LG생활건강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외출 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소시키고자 광역지원기관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는 목포시노인복지관외 전남의 44개 기관의 수행기관에 지원, 배분한 생활용품의 종류로는 세제류, 바디용품, 화장품, 기타 생활용품(식료품 포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행기관은 대상자의 건강, 생활정도(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등에 의해 자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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