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수지농협과 함께 당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과 함께 당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평소 관내 식당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수지농협 고주모·여성부·느티나무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수지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을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식을 통해 받은 후원금은 코로나 19로 지역 내 취약노인을 위한 긴급 대체식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농협 홍순용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요즘, 마음만은 가까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 19로 마음도 어려운 요즘,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수지 농협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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