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3일 모금회에서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이 인천 나눔명문기업 8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프로그램으로 현재 인천에서는 인천항만공사를 시작으로 7개의 기업이 가입했다.

인천아너소사이어티 50호 정규성 아너가 대표로 있는 인천탁주는 2010년부터 약 8억원을 기부하여 다양한 복지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엔 인천사회복지의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소성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하여 나눔명문기업 8호 가입과 함께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와 인천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소성사회복지상 및 마을 조합 자립지원·저소득층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나눔은 사랑에 이르는 행복공식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인천이 사랑이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인천을 위한 나눔에 항상 빠지지 않고 참여해주시는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와 임직원들의 뜻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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