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서 우수장애인선수상에 선정된 보치아 박건우 선수. <사진/인천장애인체육회>

박건우 선수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장향숙 회장을 비롯한 조재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창엽 한국코카콜라 대표이사, 인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부터 한국코카콜라가 스포츠 조선과 함께 제정 시상해온 상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공로한 연구원과 선수들에 수여됐다.

‘우수장애인선수상’은 인강승리를 보여준 장애인체육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8회부터 시작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사격 심재용(8회), 창던지기 허희선(9회), 사격 허명숙(10회), 수영 김진호(11회), 양궁 이홍구(12회), 육상 유병훈(13회) 선수 등이다.

장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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