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후원품 전달식이 진행했다.

전달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는 매년마다 지역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작년에도 후원금 전달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온바 있다.

올 해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효 선물을 준비하였는데, 대상 어르신들 중 당뇨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고, 이들은 건강관리가 쉽지 않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잡곡 1KG짜리 180개를 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잡곡 180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준비한 효 선물과 함께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의 김종범 관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통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버이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면서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품을 전달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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