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과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은 ‘코로나 19’ '사회적 / 생활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격리된 거주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불안과 우울증, 무기력, 죄책감 등 심리적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건강)심리 방역 캠페인을 14일 팽성복지타운에서 실시했다.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과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공장장 김장유)은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 19’ 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자 건강유산균음료를 노인거주시설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 7000명에게 전달하는 '(건강)심리 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4대(팽성․북부․남부․서부) 노인복지관, 평택시니어클럽과 함께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평택시지회 및 평택시노인시설협회 등 약 40여개의 거주시설들이 다함께 참여했다.

심리방역 캠페인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과 우울, 무기력, 죄책감 등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하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경영행정실장은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시리즈로 ‘코로나 19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건강마음(심리)방역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지속화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코로나 19'극복 공동대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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