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팜팩토리의 식료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팜팩토리가 14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4040 원 상당의 올리브오일 총 7080개를 기부했다.

㈜팜팩토리에서는 올해 3월에도 2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한데 이어 또 한 번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한 카놀리바올리브오일은 서울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할 예정이다.

㈜팜팩토리 배순재 대표이사는 “매년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진행하는 기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팜팩토리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팩토리는 스페인 농가와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질 좋은 제품을 고객의 식탁에 제공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2016년을 시작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한 누적 기부액은 2억 2000여만 원에 이른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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