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가든은 지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퍼스트가든 내 스테이지에서 마술쇼, 그림그리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퍼스트가든(회장 김창희)이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퍼스트가든은 지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퍼스트가든 내 스테이지에서 마술쇼, 그림그리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매출 중 일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퍼스트가든 김창희 회장은 "항상 밝고 순수해야 할 아이들이 힘든 투병 생활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이웃의 관심과 사랑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 뿐 아니라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큰 사랑을 전해주신 퍼스트가든 임직원과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러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은 치료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퍼스트가든은 2017년 4월 오픈한 약 20,000평규모의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23가지의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속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운영,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문의는 02-3675-1145 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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