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림센터는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시군별 복지서비스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자 민관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서비스‘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된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4년간 도 내 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 지속에 따라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상담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비대면 상담은 1:1 전화 상담으로 전문기관 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구리시 장애인 관계기관과 연계·협조하여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누림센터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비대면 1:1 유선 상담으로 진행되며 담당 실무자가 직접 전화로 응대한다.

신청서는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 공지사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은 장애인 및 가족들의 상담 접근권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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