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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기혜영 팀장, 보험영업 ‘챔피언’ 상금 절반 대구지역에 통 큰 기부
조시훈 기자 | 승인 2020.05.26 17:54
대구 서구 원대동에 거주하는 최미순(가명, 81세) 어르신에게 제일복지관 사회복지사가 한화생명이 후원한 삼계탕과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 한화생명 보험영업 최고 영예인 ‘챔피언’으로 선정된 기혜영 팀장(만 48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에 상금의 절반인 1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화생명(여승주 사장)도 그 뜻에 동참해 1:1 매칭그랜트로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580명에게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변상길 대표이사)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정유진 관장)을 통해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생활 방역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과 보양식을 제공하고 거주지에 소독 및 방역도 실시했다. 돌볼 가족이 없는 무보호자 노인들에게는 생계비도 지원했다.

한화생명 기혜영 팀장은 “기부는 내게 비우고 다시 채우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영업 활동을 하며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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