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제주지역에서 최초로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6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0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제농복 클라쓰”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웹툰창작 인재양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기초과정, 작가양성과정, 도내·외 현장기관 견학, 웹툰작가 초청특강, 작품전시회가 무료로 운영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웹툰 기초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가양성과정으로써 웹툰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장애인들의 직업영역을 확대하고 장애인 웹툰작가 및 창작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여 제주지역에서 장애인재활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는 학령기·청년 장애인(18세~39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4일까지 제주도농아복지관(전화 711-9094~6, 팩스 711-9097, 영상전화 070-7947-9007)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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