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에서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정에 성인권 관련 전문정보와 양육기술을 제공하고 서로 간의 소통 및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성인권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가정을 모집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최경화 소장, 소통과지원연구소 김성남 소장의 강의로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인권 관련 성장에 맞춘 양육 역량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박규창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권을 이해한 양육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성적권리가 보장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031-773-9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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