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관내 8개 어르신 및 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모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천구 관내 8개 어르신 및 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모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포함한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양천구 내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관련한 사업 및 자원공유와 협의·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에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 교류 · 협력을 하게된다.

민-민 네트워크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선제적 민-민협력을 통해 양천구 내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효과적 전달을 위한 네트워크 및 협업체계마련과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간 실무연계를 통해 이용자 관련 상황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기존에 분절적으로 이루어진 것에서 탈피해 서비스에서 통합적서비스로의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민-민 네트워크 활성화도모와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천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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