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5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는 5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저소득 노인부부가정 식생활지원 ‘함께 한 끼’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을 통해 치매 등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부부가정에 필요한 식품을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영양 개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장은 “본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기부금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부부가정 식생활지원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02-442-1026)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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