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대표(가운데)와 양호영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장(가운데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대표이사 김재원·장현)는 9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을 통해 서울서남병원에 자사 김치유산균 제품 30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자사 유산균 제품으로 소비자가 기준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제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기부된 제품은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환자, 병원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지난 4월 세종시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서남병원과 함께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자사의 유산균은 김치에서 추출한 나노 사균체(nF1)형태로 기존의 생균체보다 많은 양의 유산균이 우리 몸에 흡수되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우리가 코로나19에 대적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면역력이고 핵심은 예방이다. 유산균 섭취와 같은 간단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양호영 자원개발팀장은 "시민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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