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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데이케어센터에서 확진자 13명 발생
박찬균 | 승인 2020.06.12 11:51
12일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입구에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고 도봉구가 12일 밝혔다. 도봉구는 재난 긴급문자를 통해 이렇게 알리고 최근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보건소에서 즉시 상담·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이 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낮 동안 돌보는 요양 시설이다. 이 센터에는 82세 남성(도봉 24번, 11일 확진) 확진자가 전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된 것을 계기로 검사가 실시됐으나, 감염의 선후 관계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이 환자의 부인인 80세 여성(도봉 23번)은 10일 확진됐으며, 건강 상태가 위중해 역학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도봉구나 서울시는 긴급문자 외에는 이 집단감염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아직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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