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피아는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에 사랑의 텀블러를 전달했다.

훼미피아(이사장 정은주)는 2017년부터 한국경제신문 올콘과 협약하여 사회소외계층사랑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DIY텀블러를 완성·제작하는 활동을 통하여 매년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배분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훼미피아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걸쳐 강서구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해피올평생교육아카데미,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텀블러 1100개를 배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생필품인 텀블러가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직원과 봉사자들이 가정으로 일일이 방문하면서 안부모니터링을 병행하며, 말벗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소외계층사랑나눔사업은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기업체 및 단체, 1365 청소년·대학생 등 800여명의 봉사자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하여 기부와 봉사활동이 어우러지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훼미피아는 한경 올콘과 연계하여 “사랑의 목도리뜨기 사업”도 진행하여, 동계시즌에 배분할 계획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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