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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여성친화도시' 만들어간다여가부, 시민참여단 간담회
박찬균 | 승인 2020.06.26 11:31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과 간담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일자리, 돌봄 등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동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명칭이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권역별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협의회'를 출범시켰으며,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대구 수성구 시민 참여단이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더행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요 활동 사례로 소개한다.

광주 북구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하는 노래 '신명나는 여성친화 광주 북구'를 만들어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각종 행사에서 공연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인 점을 소개한다.

시민참여단은 이런 사례들을 올해 하반기 개최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에서 공유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가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시군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총 92개의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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