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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들의 합창은 가능할까EBS '메모리즈 합창단' 2부작 방송
박찬균 | 승인 2020.06.26 11:31
메모리즈 합창단.[사진=EBS 제공]

EBS 1TV는 오는 29일과 30일 밤 9시 50분에 치매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메모리즈 합창단' 2부작을 방송한다고 26일 예고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치매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성취감을 안겨주기 위해 시작된 '메모리즈 합창단'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 명 중 선발된 38명의 단원이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합창단만의 하모니를 완성해 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음악 전문가와 의료진의 심사를 거쳐 함께하게 된 38명은 '괜찮아 잘 될 거야'라는 가사로 위로를 준 '슈퍼스타'의 주인공, 대중음악가 이한철의 지휘로 합창에 도전했다. 지난 2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국제합창축제 오프닝 무대에 서기 위해 뜻을 모았다.

1부 '틀려도 괜찮아'에서는 메모리즈 합창단의 탄생부터 함께 입을 맞추는 과정이 그려진다. 추억의 동요 '과수원길'과 국민적 인기를 얻은 대중가요 '늴리리 맘보'와 '사랑해'를 불렀다. 가사 외우기부터 음정, 박자 어느 것 하나 완벽할 게 없는 합창단이지만 조금씩 일상이 달라진다.

2부 '당신이어서 고마워요'는 최종 무대인 제주국제합창축제를 위한 일생일대의 도전을 한 모습을 방송한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율동까지 맞춰가며 설레는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왔지만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전 세계적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발이 묶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연은 물론 연습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서 메모리즈 합창단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다큐멘터리에서는 합창단원과 그 가족의 일상 모습을 통해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전국으로 확대된 256개 치매안심센터, 국가와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나눌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용한 치매 정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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