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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희망재단, 취약계층 아동 90명에 책자리·도서 지원
박찬균 | 승인 2020.06.26 11:30

한솔교육희망재단(이하 재단)이 취약계층 아동 책읽기 환경 조성을 위한 '2020 아름다운 책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재단은 25일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름다운 책자리 만들기' 기증식을 열고 전국 16개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보낼 책장과 도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신은하 재단 국장과 오춘수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인 '아름다운 책자리 만들기'는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인 모기업 한솔교육의 자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솔교육 임직원과 재단 어린이집 교직원의 나눔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책 읽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90명(미취학 40명·취학 50명) 아동에게 2000만원 상당의 책자리(책장, 책상·의자 세트)와 4500만원 상당의 전집 도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과 독서 환경이 열악한 위탁가정·저소득층 가정을 우선 선발했다.

신 국장은 "이번 책자리 지원으로 위탁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 본부장은 "위탁아동들에 대한 재단의 지속적인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이 사업을 발판 삼아 위탁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의 즐거움을 익히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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