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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정부24'에서 바로 찾아 신청하세요오늘부터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 개시
박찬균 | 승인 2020.06.30 11:09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그동안 여러 시설을 일일이 찾아보고 방문 신청해야 했던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이제부터 '정부24' 한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해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초등돌봄 서비스 통합안내 및 일괄신청 서비스인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29일부터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www.gov.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종일 돌봄서비스'는 그동안 3개 부처에서 돌봄 서비스 4종을 따로 제공한 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의 지역 기반 '다함께돌봄'과 취약계층 대상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소관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있다.

부처별로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각 부처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온라인 신청도 어려워 돌봄시설을 직접 찾아가 신청하고, 관련 서류도 따로 제출하는 등 불편이 컸다.

온종일 돌봄서비스는 이를 개선하고자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과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종을 먼저 통합했다.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식은 내년 신학기 전에 추가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정부24에 접속해 '온종일돌봄'을 선택한 뒤 돌봄이 필요한 아이의 나이와 희망 지역 등 조건을 입력해 검색하면 그에 맞는 돌봄시설 현황을 지도상에서 보여준다. 시설 위치는 물론 현장사진과 프로그램, 모집현황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희망 서비스 신청도 1∼3지망까지 선택해 바로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필수정보 중심으로 간소화했으며 행정정보 공유로 세대원·학적·맞벌이 여부 등 관련 정보 정보도 따로 입력할 필요 없이 몇차례 클릭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정부24의 '마이페이지' 기능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방과 후 아이 맡길 곳을 찾아야 하는 학부모들에게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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