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일 모금회에서 ‘2020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정호 인천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장,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및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2019년도 한 해 동안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포상식에서는 총 45명의 수상자 중,  대표수상자 7인에게 시장 표창장과 회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배분사업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풍족한 마음을 가진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나눔과 사랑, 봉사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들불처럼 일어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살기 좋은 인천’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오늘 수상자들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숭고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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