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 인터내셔널 봉사단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 빈민촌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한 방글라데시 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자원과 빈민촌 학교를 방문해 배드민턴, 축구공, 배구공 등의 선물 증정과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며 그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번 단기봉사에 참여한 심호식(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교수는 “짧은 기간이라 아쉬움이 크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그들에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사랑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