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사업과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관에 따르면 2009년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복지관 1층 중원마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수 받으며, 복지관 회원증을 지참한 회원 누구나 웰빙영어 외 58가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수 할 수 있다.

복지관은 또 노인일자리 사업 ‘행복이음이’ 7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성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노인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노인 △심신이 건강한 노인으로 말벗, 청소하기 등 독거노인도우미와 은행업무 등 외출동행서비스 등의 활동을 한다.

참여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 3회 1일 3시간으로 월 20만원이 지급된다.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 신영미 부소장이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직접 내방해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12일 오후 1시부터 복지관 1층 중원마당에서는 ‘당뇨병 이것만 알면 오래산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 후 혈당을 체크해 줌으로써 당뇨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당뇨수치를 조절을 통한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13일 오후 2시부터는 복지관 4층 나눔방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화장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개개인에게 메이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생활한자 강사도 모집한다.(이상 031-751-7450)

중원 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는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60세 이상 노인을 모집한다.(031-751-7455)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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